2019. 1. 25. 11:35 카테고리 없음
영화배우 남연우 나이 키 부산행
래퍼 치타(29·본명 김은영)가 남자친구인 배우 남연우(37)를 언급했답니다. 치타는 1월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연우와의 공개 연애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치타는 지난해 12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남연우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를 인정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연애를 공개 한 거냐, 공개 된거냐’는 질문에 “공개가 된 거다. 근데 저는 사실 이때까지 한 번도 남자친구를 숨긴 적이 없다. 처음으로 (열애설이) ‘빵’ 나왔습니다. 제 연애사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 신기하다”고 밝혔답니다. 치타는 “(남자친구가) 독립 영화나 저예산 영화를 주로 제작해왔다. 그래서 영화가 나올 때 홍보차 기사를 좀 써달라고 해도 잘 안 됐는데 ‘치타의 남자친구’로 이틀 가까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었다”고 전했네요.
MC 전현무가 ‘남자친구가 영화 쪽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 거냐’고 묻자, 치타는 “배우도 하고, 감독도 한다. 교수도 한다”면서 “현재 제일 큰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