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원미경의 인터뷰가 공개됐답니다. 8,90년대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원미경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14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원미경은 "14년전에 미국에 갈 떄 이 정도로 오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간 것은 아니다. 아이가 셋이다. 뒷바라지가 바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드라마 '애인' '눈사람' 등을 만든 이창순PD와 결혼한 원미경은 "남편과 함께 (육아하면서) 바쁜 정도가 미니시리즈 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남편은 현재 버지니아 주립대학 근처 교회에서 전도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올해 막내가 대학에 갔다. 아이들이 '이제 엄마 일하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섭섭했다. 아이들이 크면 품 안에서 떠나는 섭섭함이 있지 않나"고 덧붙였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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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가수 이선희(1964년생 실제키 158)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선희를 디너파티에 초대하는 멤버들과 사부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부는 이선희다. 대박이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승기가 이선희에게 전화를 걸자 "안 오면 삐친다고 전해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답니다. 반갑게 이승기 전화를 받은 이선희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 문자 고마웠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이를 지켜보며 부끄러움에 입술을 꾸욱 깨물었답니다.

그렇지만 이선희가 공연 연습 때문에 디너파티에 참석하기 힘들다고 답하자 이연복 셰프는 "오늘 만들 요리 별로 신경 안 쓸거야"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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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최고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시즌을 마치고 12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답니다. 이날 추신수가 귀국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E게이트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추신수를 보려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추신수는 가족과 함께 등장했고 많은 이들은 추신수와 더불어 '건장한 남자'에게 시선이 꽂혔답니다.

 

바로 다름아닌 추신수의 아들 추무빈(나이 13세) 군이었는데 무빈 군은 이제 한국 나이로 중학생의 나이지만 벌써 추신수와 비슷한 체격을 갖추고 있답니다.

추신수는 "(추)무빈이가 키가 너무 커서 어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내 친구나 동생인 줄 안다"면서 "불편하면서도 듣기 좋은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만나도 아들이라고 소개를 해야 알아듣기에 불편함이 살짝 있지만 아들의 폭풍 성장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무빈 군은 마침 미국에서 야구를 비롯해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벌써 아버지 못지 않은 체격을 갖고 있으니 대를 이어 메이저리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키는 180정도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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