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주광덕 친형 피살 아들 형 사망 조카

지난 2018년 2월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친형이 경기도 구리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답니다. 당시 언론에 따르면 2018년 2월 27일 오전 9시30분쯤 사망한 주모씨(62)를 그의 동생(5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답니다. 숨진 주씨의 머리와 등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과 구타 흔적 등이 발견됐답니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확보했답니다. 경찰에 따르면 외부침입의 흔적은 없었답니다. 주씨를 처음 발견해 신고한 그의 막내 동생은 "일을 가기로 했는데 연락이 두절돼 걱정스러워 집에 방문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씨는 주 의원 3형제의 맏형으로 이혼 뒤 홀로 생활하며 도배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