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집안 어머니 고향 학력 아들

홍혜걸과 결혼한 여에스더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여에스더는 본인이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며 "제가 본 금수저들의 삶은 흙수저였다"고 밝혔답니다.

여에스더는 "저희 어머니도 금수저 집안에 시집갔는데 하는 일이라곤 딸기 따는 것, 가든파티 할 때 정원에 파리 쫓는 것, 새벽 세시 반에 일어나서 밥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삶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여에스더가 홍혜결과 결혼을 한 이유도 부유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시부모님의 인성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저는 저축하는 유전자로 태어났다. 시집갈 때 제가 번 돈 4천만 원을 들고 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의사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1994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 여에스더는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